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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서가 필요합니다. 은행에서는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믿고 우리에게 대출을 해 주기 때문에 어디에서 보증서를 받을지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보증서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한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에 여건에 맞는 보증서를 선택해서 대출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보증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로 대출실행하는 동시에 전세반환보증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HUG는 집의 상태에 따라 대출가능 여부와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선순위채권이 많으면 대출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추가대출 불가)
또한 집주인에게 채권양도통지서(만기 시 전세금을 은행으로 반환하라는 서류)가 등기로 전달되는데 집주인이 직접 수령해야 대출이 진행됩니다.
HUG는 HF보다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은행에서 꺼려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나 무직자 등 소득 자료 증빙이 어려운 분들 HUG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HUG요약: 현재 소득이 없거나 낮아도 신청 가능하나 신청 절차가 복잡
✅ HF(한국주택금융공사)
HF 보증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발행하는 보증서로 HUG와 달리 전세보증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지 않아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HF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보통 소득의 3.5~4배 정도를 대출 한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 연봉이 3천만원 일때, 3천만원의 4배인 1억2천만원이 대출한도)
소득이 충분한 경우 비교적 절차가 간단하고 추가대출이 가능한 H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출한도를 알고 싶으면 은행에 문의해야 합니다.)
HG요약: 대출 한도액이 내 소득의 영향을 받으며 신청 절차가 HUG에 비해 단순
✅ HUG vs 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