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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일요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배우 이동건이 보고 싶은 동생의 서른여설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어딘가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동건의 동생을 향한 진심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우새 이동건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우새 370회 이동건 이야기
배우 이동건은 미운우리새끼에서 처음으로 15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생의 생일을 맞이하여 동생이 안치된 성당을 찾았는데요. 이동건은 서른 여섯이 된 동생의 모습이 상상이 안된다고 말하며 동생을 추억했습니다. 이동건은 딸 로아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동생에게 네 얼굴도 있다고 말하며 어머니는 내가 잘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의 깊이가 화면 밖으로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이동건은 어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동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패널로 나온 모벤져서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동건이 담담하게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은 정말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 배우 이동건은 1980년 7월 26일 생으로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출생했습니다. 본명은 이동곤이며 1998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드라마 광끼, 시트콤 세친구 출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미우새 371회 예고
370회에서 이동건이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처음으로 밝혔다면 371회 예고에서는 이동건이 딸 로아와 통화하고 만나러 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잠깐의 예고이지만 마음이 괜스레 뭉클해지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 딸을 그리워하는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동건이 딸 로아와 만나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는 아빠 이동건의 일상에 대한 미우새 예고가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우새 재방송
미운우리새끼는 2016년 8월에 시작한 SBS 예능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를 통해 방송되며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본방 시간에 미우새를 못 보신 분들은 미우새 재방송 스케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이동건이 나온 방송은 370회입니다. 이동건이 동생을 추모하는 내용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순간 시청률이 15.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습니다.